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Cos 세일 정보를 올렸었는데
하루만에 Cos 후기로 찾아 뵙네요.
그정도로 배송이 무지 무지 빠릅니다!!
제가 구매한 목록들 입니다.
새벽에 구매한거라 피곤해서 그냥 보고 막 담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 공홈에서 구매하면 이렇게 주머니에 담아줍니다.
별 쓸때는 없지만,,, 감성값,,,
먼저 오버사이즈 코튼 스웻셔츠
가격이 저렴해서 봄에 편하게 입으려고 구매했습니다.
그레이 색상인데 가까이서 보면 이런 패턴이 있습니다.
거슬리진 않고 깔끔합니다.
오버사이즈란 명칭답게 거의 가오리 수준입니다.
가슴, 옆구리 사이즈가 괴랄하네요.
시보리 부분이 굉장히 짧게 처리가 되어있네요.
덕분에 슬리브느낌도 나고 편하게 입기 좋습니다.
177/59 멸치의,,, 비루한 착샷입니다. 착용감 완전 편하고 부들부들하니 좋네요.
다음은 슬림핏 저지 트라우저입니다.
편한 추리닝 느낌으로 하나 구매했는데, 부들부들하니 재질도 좋네요.
무릎에 있는 디테일이 포인트입니다. 저 부분이 살짝 핏하게 조여주는게 포인트인가봅니다.
착샷입니다,,, 저한테는 너무 큰지 핏하지가 않네요. 그냥 레귤러핏 느낌으로 떨어지네요.
허리는 단면 40cm정도 되는 것 같네요. 많이 큽니다,,, 사이즈 실패,,,
그래도 재질 튼튼하고, 촉감이 좋습니다. 두께는 꽤나 있는 편이라 여름에는 무리입니다.
마지막으로 피치드 코튼 후디
가슴의 두 포켓이 포인트인 제품인데요. 귀여운 후드가 하나 가지고 싶어서 질렀습니다.
옷이 너무 구겨져서 왔네요,,, 걸레인줄,,,
가슴 부분의 포켓입니다. 세상에나 이게 진짜로 사용할 수 있는 주머니 였다니,,,
여기다가 뭘 넣고 다녀도 되는 걸 까요?
착샷입니다.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핏이네요.
다만 너무 구겨져서 후드의 각도 잘 안잡히고, 포켓도 안이쁘게 보이네요.
다시 느끼지만 Cos는 정말 기본템을 잘 뽑네요.
미니멀한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Cos에 입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물러나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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