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쇼핑후기로 찾아뵙습니다.
12월초쯤에 쟈딕&볼테르 미국공홈에서 플래시 세일이 있었습니다. 세일율이 상당히 높았어요.
하지만, 쟈딕&볼테르라는 브랜드가 너무 생소한 브랜드라 고민을 했었는데 받아보니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브랜드 소개부터 볼까요?
쟈딕&볼테르는 프랑스 브랜드구요. 첨 들어보셨겠지만, 프랑스에서 쿠플스, 산드로와 함께 대표적인 컨템포러리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산드로가 가장 유명하죠. 그 명성답게 국내공홈 가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산드로도 국내에서 구매하려면 해외가격의 180%정도는 줘야하는데 비슷합니다. 또한 쟈딕&볼테르가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여자 의류 브랜드로 많이 알려져있기 때문에 남성분들은 잘 모르실 수 있어요. 그래도 남성 의류도 이쁘게 뽑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각색하고, 본격적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구매한 제품이에요. 한국 공홈에서 캡처해왔어요.
국내가격은 정말이지... 도대체 어떻게 수입을 하길래... 이런가격이 나오는 걸까요??
쟈딕의 대표적인 상징 번개마크입니다. 색 배합이 정말 이쁘네요.
뜯어면서 만져봤는데 부들부들합니다. 그런데 얇다는 평이 있어 그러려니 했는데, 이거는 얇아도 너무 얇네요...
크... 앞판인데, 번개 모양이 이쁘게 잘 빠졌네요.
뒷판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깔끔해요.
소재는 메리노 울 100%을 썼네요.
사이즈는 국내 100 낙낙하게 입는 편인데, M사이즈 이쁘게 잘맞아요.
Tip. S=95, M=100, L=105 (저스트 핏 기준/한사이즈 업 가능)
아래는 색감을 좀 보여드리고 싶어서 근접샷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쟈딕이라는 브랜드는 처음인데, 감성이 있네요. 역시 의류는 프랑스 감성인가요? ㅋㅋㅋㅋ
쟈딕이라는 브랜드가 생소해서 여러가지 찾아봤는데, 여자연예인들이 많이들 입었던거 같네요. 그중에 이 제품과 동일한데 색상이 다른 제품이 있어서 캡처해왔습니다. 이 착샷을 보고 구매욕이 자극되기도 했구요!!
혜리님의 착샷인데, 너무 이쁘네요. 패완얼인가요...?? 이런 낙낙한 핏을 원하신다면 한사이즈 업하시는 걸 추천드릴께요. 저도 이런 핏을 원했는데, 그냥 딱 저스트 핏이 나오네요.
번개니트 말고도 데님 자켓도 왔는데, 사진이 없어서 빠른 시일내에 수정해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빨리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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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수정 (2018. 1. 13)
쟈딕 데님 자켓 후기를 추가하겠습니다.
평소에 기장이 긴 옷들만 주로 구매했었는데, 청자켓에 꽂혀서 찾아보다 구매하게 됬습니다.
색감도 너무 이쁘고, 팔에 쟈딕의 시그니처인 번개구름모양이 포인트로 귀엽네요!! -ㅇ-
쟈딕의 17S/S LOOK BOOK에서 찾은 착샷인데, 모델의 핏은 역시 사기네요,,,
데님 자켓은 처음인데 참고해서 아우터의 이너로 이쁜거 같아요.
저는 코트 이너로 입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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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생각보다 기장이 많이 짧아서 당황했습니다. 골반위로 오는거 같아요.
그래도 색감과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정말 튼튼해보이고 (데님이라 당연히 튼튼,,,)
워싱이 정말 이쁘게 됬네요.
뒷판은 역시 무난하게 이쁩니다 ~ㅇ~
이 사진이 가장 실제 색감과 비슷한거 같아요. 영롱한 푸른빛입니다.
버튼과 지퍼가 같이 있어서 상당히 실용적입니다.
그런데 새거여서 그런지 버튼이 빡빡해서 풀고, 닫을 때 힘드네요.
사이즈는 제가 178/60 이고, 상의 95 ~ 100을 입는데, M사이즈 딱 맞네요.
어깨가 살짝 낑기는데, 청자켓은 원래 그런 맛이겠죠??
<사이즈 팁>
S = 90
M = 95
L = 100
몰론 저의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기장이 매우 짧고, 팔이 길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어깨가 많이 낑긴다는 평도 많아요. 어깨가 발달하신 분들은 한사이즈 업해주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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