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쇼핑후기로 찾아뵙게 됬습니다.


최근에 이런저런일을 핑계로 미루고,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글을 한동안 쓰지 않았는데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마음잡고, 열심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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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요번에 제가 포스팅할 아이는 이녀석입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악세사리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에 하나인 마르지엘라 실버 넘버링입니다.


물론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실버색상이지만, 골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구매해봤습니다.


제가 악세사리에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시계, 지갑에 따로 돈을 쓰지 않는데, 이 녀석은 너무 이쁘고, 가격도 착해서 질러버렸네요.



<출저 : 마르지엘라 공홈>


사이즈는 S, M, L이렇게 세가지로 나오는 듯 합니다.


마르지엘라 넘버링은 사이즈가 크게 나온다고 소문이 자자한데요.


S 사이즈 = 18.5 ~ 19호

M 사이즈 = 21호

L 사이즈 = 24호


정도 된다고들 하네요. 참고하세요.


저는 손가락이 그냥 굵은 편은 아니라 S로 구매했습니다. S사이즈는 아무래도 대중적인 사이즈라 구하기가 힘듭니다.


구매는 대략 12월 말쯤에 구매했는데, 2~3주가 지난 오늘에서야 이 녀석을 받았네요.

블프의 여파와 연말세일의 여파때문에 오래 걸렸네요.


오늘 경비실에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택배를 수령하러 갔습니다.


경비실에 있던 택배를 받으러가니 엄청나게 큰 박스가 땋!! 있더라구요!?

반지는 엄청 작은데 박스가 뭐이리 큰가하고 열어봤더니 자그만 상자하나가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 ^__^



꺼내보니 마르지엘라 넘버가 새겨진 박스가 땋!!!!


각 숫자마다 의미가 있다죠??



악세사리는 넘버 11을 부여받는군요!!


 감성에 취했네요.

다시 정신을 차리고,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오잉??


분명나는 마르지엘라 공홈에서 샀는데, 육스에서 구매한거만 같은 이 느낌,,,


아주 익숙한 택이 하나 더 달려있네요??


그래도 실물 너무 이뻐서 신경 X



택을 다 제거하고, 착용해봤습니다. 생각보다 가볍고, 플라스틱 만지는 느낌??


사이즈는 역시 크게 나오네요. 약지는 헐렁거리고, 중지는 쪼끔 남는느낌?


검지이네요~!!



마지막으로 책상에 놓고, 이쁘게 한번 찍어봤습니다.


실물 진짜 영롱하네요.


깔끔한 마르지엘라에 취하네요 ~o~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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